[서울모빌리티쇼] 첫 주말 맞은 킨텍스…구름 인파 ‘북적’

서울모빌리티쇼,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서 열려

디지털경제입력 :2023/04/01 15:45    수정: 2023/04/02 08:57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첫 주말을 맞았다.

1일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장에는 봄 날씨에 다양한 신차를 관람하고 시승행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23 서울모빌리쇼에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포르쉐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출품한 신차 21종과 콘셉트카 10종 등 약 90여 종의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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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9일까지 열리며, 관림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주말은 18시까지다. (사진=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서울모빌리티쇼 관계자는 “행사규모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로보틱스,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함께 전기차, 신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현장. SK텔레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SKT-UAM 01을 체험하고 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9일까지 열리며, 관림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주말은 18시까지다. (사진=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다.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포르쉐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