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20억 한남동 건물주 됐다…전액 현급으로 매입

생활입력 :2023/04/01 09:04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효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건물을 120억원에 사들였다.

3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해 12월30일 한남동 건물을 120억원에 매입했다. 소유권 등기를 마친 것으로, 계약은 지난해 7월13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MBC

이 건물은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대지면적은 330㎡(약 99.82평), 연면적은 658.56㎡(약 199.21평)이며, 현재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이 건물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현재 기존 건물을 허물고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힌편 박효신은 1999년 11월 정규 1집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뒤 2000년 제15회 골든디스크(영상음반대상) 신인상, 제17회 골든디스크 본상, 2002년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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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터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