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가 드디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출시한 지 무려 10년 만에 한국에 들어 온 것인데요. 그만큼 다사다난한 이슈가 많았다고 합니다.
조성진 기자에 따르면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사용자 데이터의 해외 유출 이슈가 가장 컸다는데요. 이를 해결 하기 위해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국내 우선 서비스하는 현대카드에서 많은 지원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출시 하루 만에 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 간편 결제사들도 상당히 예의주시 하는 중입니다.
이런 기업 간 경쟁이 사용자 유치 등을 위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애플페이가 아직 서비스 초기라 지원하지 않는 곳이 있어 사용상에 불편한 면이 있는데요. 급성장하는 인기로 저변도 빠르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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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기자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몇몇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