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준대형 트럭 ‘더 뉴 파비스’를 최초 공개했다.
더 뉴 파비스는 기존 모델에 ▲ZF 8단 전자동 변속기 ▲6X2 카고/샤시캡 라인업 ▲적재함 개폐 보조장치 ▲LED 램프류 ▲급제동 후방경보 등 기능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4월 중 제품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에 마련된 파비스 존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파비스’ 콘셉트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더 뉴 파비스의 상품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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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파비스 차량의 캡 내부는 ‘취미가 많은 트럭커의 방’으로 연출해 넓은 공간을 경험할 있도록 구성했다. 적재함 부분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은 다양한 특장 장치를 보여준다.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현대차는 현대 트럭·버스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수행하는 트럭과 버스 차량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을 보여준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현대 트럭·버스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