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NHN한국사이버결제’에서 ‘NHN KCP’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법인 한글 상호인 ‘NHN한국사이버결제’와 영문상호인 ‘NHN KCP’를 혼용했는데, 후자로 통일한 것이다.
![](https://image.zdnet.co.kr/2023/03/29/04e0ed10c86f776a9a39cebbcd7be231.png)
박준석 NHN KCP 대표는 “이번 상호 변경은 1등 DNA를 탑재한 NHN KCP가 결제업을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NHN KCP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가맹점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그 결과 1위 결제 사업자로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사들과 계약을 맺고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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