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영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12대 회장에 이어 제1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년이다.
장대영 회장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위원장·총무이사·데이터센터장·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위암 임상진료지침 집필위원장을 맡아 위암 임상진료지침·위암표준진료권고안·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제작에 참여했다.
장대영 회장은 “국내 최고의 암 연구단체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 번 맡게 됐다”며 “다기관 및 다국가 임상연구에 주도적인 역할, 암 정책 결정 기여 등을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 환자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