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4일만에 1만대 돌파

쉐보래 브랜드 내 최단기 역대 최고 기록 돌파

카테크입력 :2023/03/28 10:30    수정: 2023/03/28 10:32

GM(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CUV)가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단 4일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이 같은 성과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고 설명했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사진=한국GM)

또한 4영업일 사전계약 1만 대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내에서도 최단 기록이다. 말리부와 임팔라가 각각 8영업일, 한달만에 각각 1만대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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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고객이 매장에 찾아와 주시고, 문의를 해 주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라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이 만족감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출시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관신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