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빌 슈스터(Bill Schuster)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아일랜드 태어나 더블린 대학교 이학학사와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시오노기제약·다케다제약 인터내셔널·일본 베링거인겔하임·노보노디스크제약에서 재직했다. 이후 마일란 재팬에서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 부분의 요직을 거쳐 비아트리스에 합류했다.
지난 2020년 비아트리스 출범 당시부터 일본에서 비아트리스 브랜드 사업부의 수장으로 활동, 일본 제약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 일본 내 디지털 채널 혁신 노력을 통해 비아트리스 재팬의 성장에 기여했다.
이렇듯 의료와 제약업계에서 30여 년간 아시아·미주·유럽 등지에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헬스케어 시스템과 문화적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빌 슈스터 대표는 ”임직원과 협력해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