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김기록)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2022년 모바일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대비 23%가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나와의 모바일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1년에 588만명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72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인 하반기에 더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모바일 버전 다나와 개인 맞춤형 무료 ‘가격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방문하는 소비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 가격구독 서비스는 관심 상품을 매번 검색할 필요없이 등록만해두면 가격 변동 및 할인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제품의 뉴스나 리뷰 등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독 상품을 용도 및 목적에 맞게 여러 폴더로 나눠 저장할 수 있으며 다나와 자체의 상품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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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커넥트웨이브는 쇼핑 및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나와의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속에서 최저가 가격비교를 중심으로한 가격구독 서비스는 주목을 받을 수 밖에는 없다"며 "보다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 성장을 등에 업고 시장참여자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