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 액티브 스피커 '4305P'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JBL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 최초 액티브 스피커다. 앰프가 내장되어 추가 오디오 제품을 구성하지 않아도 되는 올인원 뮤직 시스템이다. 제품은 또한 콤팩트한 크기와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스피커 유닛 2개와 고출력 앰프 2개로 총 300W 출력을 만든다. 디지털 음향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주는 DAC 장치를 이용해 고품질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만은 25 mm JBL 2410H-2 압축 드라이버가 HDI 혼에 결합돼 정확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5.25인치 JW130P-4 페이퍼 콘 우퍼를 탑재해 풍부한 저음을 들려주며 균형 잡힌 사운드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가격은 239만원이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하만, 운전자 상태 파악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2023.01.07
- 200만원 고급 스피커도 완판...와디즈 "국경 넘은 펀딩 인기”2023.01.16
- K-배터리, 트럼프 'IRA 세액공제 폐지'에 촉각2024.11.15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