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메가존클라우드가 관광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투어리즘 스타트업 커넥트(Tourism Startup Connect)’ 행사는 트래블테크 시장 및 트래블테크 트렌드 및 기술 등 정보를 공유를 통해 관광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22개 전통 여행사와 트래블테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스타트업은 메가존클라우드의 1:1 클라우드 컨설팅과 AI/ML을 활용한 R&D까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보였다.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스타트업인 스퀘어랩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하여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천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SaaS, 네트워킹 행사 및 글로벌 진출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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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정용안 관광기업창업팀 팀장은 “엔데믹 시대 관광 스타트업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태” 라며, “공사는 다양한 대중소기업과 민관협력을 통해 이들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네트워킹 자리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공사와 메가존 클라우드가 협업하여 관광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라는 말 또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