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웨인힐스)가 미국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에 뉴스 기사 등 텍스트 데이터를 영상화하는 생성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인힐스는 자체 개발한 텍스트-투-비디오(TTV)로 야후 파이낸스의 실시간 금융 정보와 연구 보고서 등을 영상으로 자동 변환할 방침이다. TTV는 자연어 처리와 기계 학습, 텍스트 로우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방대한 텍스트를 1~2분 내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이다.
웨인힐스는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2024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이상 금융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생성 AI 기술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웨인힐스는 해외 로컬 클라우드 등록, 데이터 센터 투자 등으로 AI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을 쉽게 구축하고자 했다"며 "삼성증권, BNK 부산은행, 매일경제 등 금융사 및 경제 전문지와의 계약으로 다양한 레퍼런스가 축적돼 이번 야후 파이낸스에도 효과적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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