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현재 앱스토어 인기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워는 오후 3시 40분을 기점으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오전 11시 출시된 후 약 5시간 만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전날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해 5시간 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에는 출시 직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 24위에 진입했다가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 및 전투 요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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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신작은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필드전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전 ▲원작 ‘아키에이지’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토리와 캐릭터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MMORP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