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가 직원 400명을 해고할 전망이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0일(현지시간) 트위치가 직원 400명을 감축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해고는 트위치 모회사 아마존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광고 부문을 포함한 부서에 걸쳐 9천명 직원을 해고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단행됐다.
이 소식은 댄 클랜시 트위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됐다.
댄 클랜시 트위치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회사도 현재 거시경제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사용자, 수익 증가가 우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사업을 지속해 운영하기 위해 규모를 줄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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