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섬니악 게임즈가 차기작 마블 스파이더맨2와 울버린에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대화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트위스티드 박셀이 1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인섬니악 개임즈 공식 트위치 채널 라이브스트림 세션에서 수석 엔진 프로그래머 앨런 러스킨은 "마블 스파이더맨2와 울버린에 매우 멋진 대화기술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해당 내용이 공식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6월 열리는 E3 2023 직전 예정된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관련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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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해당 기술이 AI를 이용한 NPC 대화 수준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이드 퀘스트 결과에 따라서 NPC와의 상호작용이 달라지는 방식 등이다.
마블 스파이더맨2는 오는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5로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울버린의 경우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