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대표 유정연)이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지춘희의 '2023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미스지 컬렉션'에 함께 참여해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DDP에서 진행된 디자이너 지춘희의 2023 가을/겨울 콘셉트는 '서울 여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메가시티 서울, 그 안에 서울 여성들의 활기찬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은 이번 미스지 컬렉션 패션쇼를 위해, 쇼 콘셉트와 의상, 무대 연출 등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향기를 특별히 만들었다.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 조향된 향기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에서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심장으로 살아가는 서울 여자의 느낌을 담아냈다. 묵직한 우디 향과 부드러운 레더 향이 어우러져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여자의 모습을 따뜻하게 구현해냈다.
관련기사
- [지디 코믹스] 알다가도 모를 일2023.03.19
- [지디 코믹스] 이래서 대기업2023.03.12
- [지디 코믹스] 출근 vs 재택2023.03.05
- [지디 코믹스] 로톡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2023.02.24
이번 향기는 센트온의 20년간 축적된 발향 테크닉을 통해 패션쇼 곳곳에서 풍성하게 향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센트온에서도 아주 뜻깊은 일이었다. 패션쇼의 콘셉트를 통해 디자이너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향기와 함께 세련되게 표현돼 아주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향기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