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이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마이크로CM’, 모집단관리시스템 ‘마이크로폼스’, 상시모니터링시스템마이크로EWS를 필두로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외감법에따라 기업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규모에 따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외부감사 의무화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 적용해야 한다.
개별(별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인 마이크로CM은 2019년에 제품을 출시, 현재 551개 기업이 구축, 설계 및 운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감사법인에 제출, 감사에 활용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약 68%에 이른다.
굿센은 2022년 연결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출시, GS그룹을 시작으로 LGU+ 등 14개 고객사에 구축했고, 169개 종속법인(자회사, 해외지사 포함)이 연결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전문가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기업을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문의를 비롯해 평가 준비, 설계, 운영평가를 지원해 각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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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 박연정 대표는 “2021~2022년에는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이 많았던 한 해로, 향후 각 기업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 강화 등 투자가 필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2025년부터 의무공시인 ESG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내부회계관리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굿센은 고객사와 회계법인과 협업해 2025년부터 시행되는 기업의 ESG 의무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내부회계관리, 상시모니터링, 모집단관리 등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GRC)솔루션을 활용해 SaaS형 ESG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