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3일 신규 가입자 약 8만명을 대상으로 가족, 지인, 기관 사칭에 의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최신 피해 사례 ▲피해 조치 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KT엠모바일은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제공하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Msafer) 가입 안내를 홍보했다. 이어 55세 이상 정보소외 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 메시지(전체 가입자의 26.3%) ▲금융범죄 예방 문자 메시지(전체 가입자의 16.3%)를 발송했다.
관련기사
- KT엠모바일, LTE폰 팬택폴더2 단독출시2023.01.30
- KT엠모바일, 월 7700원 데이터무제한 스마트워치 요금제 출시2023.01.12
- KT엠모바일 "새 가입자에 최대 100만원 경품 드려요"2023.01.06
- KT엠모바일, '2022 가족친화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2022.12.15
피해 예방 정보 제공 외에도 '셀프개통' 가입 회선 수 제한, 만 65세 이상 이용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니어 전화 안심' 요금제 2종 출시 등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다음달 부터는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개통에 사용된 유심 재사용 제한과 개통에 사용된 접속 IP 추적 등 방안도 적용할 계획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 정보를 지속 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