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첫 수소전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포함 24개 모델 전시

디지털경제입력 :2023/03/16 14:57    수정: 2023/03/16 15:19

BMW 그룹 코리아가 이달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을 포함해 총 24가지 모델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델 중에는 BMW의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과 한정판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 R 18 100 Years 등이 포함됐다.

BMW는 배출가스 없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의 또다른 비전을 제시할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비롯해 BMW와 MINI, 그리고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iX5 프로토타입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은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테마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BMW 최초의 소형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SAV) 뉴 iX1과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i4 M50, iX M6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전시한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 초고성능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SAV 모델 뉴 XM, 왜건형 고성능 모델 뉴 M3 투어링, 뉴 X7 M60i, 고성능 플래그십 쿠페 모델인 M850i 그란 쿠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MINI는 전기차 한정 에디션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공개하고 MINI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도 전시에 포함됐다.

(사진=BWM 그룹 코리아) BMW 뉴 iX1

BMW 모토라드는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R 18 100 Years을 국내 최초로 대중에 공개한다. 이외에도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 에디션 R nineT 100 Years와 배출가스 없는 전기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