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6일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에 투명·확장현실(XR) 같은 디스플레이 첨단 기술 개발 지원책이 포함돼 환영한다고 밝혔다.
투명·XR·차량용 3대 디스플레이 신제품 실증·시범 사업 덕에 미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주력 제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뿐 아니라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에도 지원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가 새로운 시장을 이끌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디스플레이협회는 ‘K-디스플레이 플랫폼’에서 기업이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도록 돕기로 했다.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튼튼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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