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안나의 집'에 기부금·봉사활동 성료

2005년부터 18년간 봉사…"어려운 이웃 함께 걸어가겠다"

디지털경제입력 :2023/03/16 14:03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콘야마 마나부 사장과 양사 임직원 15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해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했다.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안나의 집’에 8천만 원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 안나의 집에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토요타 주말 농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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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우리 곁에 있는 취약 계층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한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안나의 집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도 여러 기부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