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15일자로 사명을 '마음에이아이(maum.ai)'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마음에이아이는 AI플랫폼 기술과 도메인에 특화한 GPT 등에 대해 보다 깊은 연구와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사업을 위한 마케팅 및 브랜드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새로운 사명 '마음에이아이(maum.ai)'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지향하는 인간의 '마음'과 따뜻한 인간의 '마음'이라는 두 가지 포괄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인류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마음을 중심에 두는' 회사 비전과 전략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유태준 마음에이아이 대표는 "인공지능 플랫폼 2.0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마음에이아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인공지능 플랫폼과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AI 분야에서 회사의 선도적 지위를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연구소기업 이미지를 탈피, 더욱 확장성 있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갖추고 AI 분야에서 선도 기업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면서 "앞으로 '마음에이아이'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기술과 챗봇 등 첨단 AI 서비스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