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코리아,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해 시장조사한다

‘실시간 채팅’ 통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 제공

인터넷입력 :2023/03/15 14:51

메타버스가 소통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메타버스의 활용도 늘고 있다.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칸타 메타버스 정성조사’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이용해 소비자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다. 여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해 보다 신속하게 소비자의 의견을 파악한다. 특히 메타버스라는 비대면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칸타 메타버스 정성조사는 각 조사 주제에 적합한 응답자를 2만여 명의 칸타 패널에서 선별한 뒤, 몰입형 2.5D 공간인 칸타 메타버스로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진행자는 구두로 질문을 하면서 약 1시간가량 참여자들로부터 구체적이고 자유로운 답변을 이끌어내고, 답변에 따라 심층 질문을 추가해 보다 심도 있는 의견을 모을 수 있다. 세션 진행 후에는 응답자들을 구분한 채팅 스크립트도 제공해 조사를 의뢰한 고객이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칸타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칸타 메타버스 정성조사

또 조사 이슈와 목적, 참석자 규모 등에 따라 메타버스 메가 그룹과 메타버스 포커스 그룹으로 구분된다. 칸타 메타버스 메가그룹에서는 20-30명 정도의 소비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시공간 제약 없이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풍부한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기존의 정성조사 기법이 인사이트 도출에 4~5주가량이 소요되는데 반해, 칸타 메타버스 메가그룹 조사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합리적인 예산으로도 특정 이슈에 대해 폭넓은 소비자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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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특정 제약으로 일반적인 정성조사 진행이 어려울 경우 메타버스 포커스그룹 솔루션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Z, 알파와 같은 특정 세대에게 민감한 주제 등을 조사하거나 제품 시연 및 사용 같은 물리적 요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집단 조사에 효과적이다. 10명 내외의 참석자들이 익명의 개인적인 경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에 모여 나의 진짜 모습, 진실된 이야기를 꾸밈없이 표출해 낼 수 있다.

칸타코리아 홍진아 수석 컨설턴트는 “칸타 메타버스 정성조사 솔루션은 비대면을 더욱 선호하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특징을 반영해 시공간 제약없이 가상공간에서 솔직한 의견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빠른 시간내에 합리적인 예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이나 제품을 탐색하거나, 초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브랜드와 콘셉트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자 희망하는 기업에게 아주 효과적인 조사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