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피콘이 대화형 AI ‘챗GPT’ API를 활용한 라인봇 ‘AI챗군’ 누계 사용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일본 IT미디어가 13일 보도했다. 지난 2일 릴리스한 지 열흘만이다.
AI챗군은 라인에서 챗GP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루 5회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월정액 980엔인 프리미엄플랜에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열흘간 채팅수는 600만회를 넘었다.
챗GPT는 미국 오픈AI가 1일 API 제공을 시작하면서 기업과 개인이 상품화하는 등 이용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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