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데이터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이용권)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청년기업 등에게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010개 기업을 대상으로 894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30%는 청년 기업에, 40%를 지역 기업에 우선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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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필요한 기업에서 필요한 형태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상품화 한다. 간단한 코딩 작업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수요기업 선정 컨설팅부터 API 구매, 도입 및 사업 종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며 “수요기업 신청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이터 API를 사용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