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DMZ 대성동' 공개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오는 15일 공개

방송/통신입력 :2023/03/10 10:49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 오리지널 콘텐츠 'DMZ 대성동'을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DMZ 대성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진행하는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일환으로 미디어프로덕션, 딜라이브TV 컨소시엄과 딜라이브가 함께 제작한 4부작 드라마다. 

DMZ 대성동은 남과 북으로 엇갈린 삶을 살았던 자매가 엄마를 찾기 위한 공조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배우 정혜인, 김아라, 오승윤, 권해성, 홍경인, 방은희 등이 출연한다. 편당 러닝타임은 45분이며, 총 4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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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에서 독점 공개한 뒤,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한편씩 순차적으로 지역채널에 송출한다. 

딜라이브는 "DMZ 대성동은 휴전선을 기점으로 남측으로 4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대성동 마을에서 촬영하기 위해 유엔사령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제작 과정에서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대성동이 위치한 파주시가 딜라이브 서비스 권역인 만큼 딜라이브 OTT’v 사용자와 지역채널 시청자가 좋은 작품을 많이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