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9일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마이크론 9400'을 출시하고 전세계 시장 공급에 들어갔다.
마이크론 9400은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으로 작동하며 최대 용량은 30TB로 전 세대 대비 두 배로 늘어났다. 표준 2U 서버에 탑재시 최대 737TB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다.
캐싱, 온라인 트랜잭션, AI,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등 애플리케이션 처리에 최적화되었으며 90% 읽기 및 10% 쓰기 워크로드시 최대 100만 IOPS, 70% 읽기 및 30% 쓰기 워크로드는 최대 94만 IOPS로 작동한다.
폼팩터는 U.3이며 기존 U.2 소켓과 하위호환성을 지녔다. 용량은 6.4TB에서 30.72TB까지 선택 가능하다. 오늘부터 주요 서버 제조사나 전문 유통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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