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이하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에 최초 5년간 적용되는 고정금리를 0.22%포인트(p)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한도 10억원)이 있으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비대면으로 최소 2일만에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해 고객에 따라 LTV(주택담보대출)∙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가 남아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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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불가능했던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고객의 구입 자금 대출도 LTV 30%까지 가능하게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며 “이번 금리인하로 고객에게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