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1 블록체인 '수이' 개발사인 미스텐랩스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협력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7일(미국시간) 미스텐랩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수이 테스트넷의 일환으로 모든 데이터를 받는 '아카이브 노드'와 밸리데이터용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를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개발자와 사용자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스텐랩스는 메타의 블록체인·가상자산 연구 조직인 노비 리서치 출신 인력들이 세운 회사다. 웹3를 위한 기초 인프라로서 수이 블록체인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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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를 올해 1분기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발표 당시 노드 무단 접근 방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보호 등 보안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빌더와 커뮤니티를 비롯한 웹3 생태계 구축과 전자상거래, 결제 부문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