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력 반도체 회사 온세미는 7일 독일 자동차 업체 BMW에 탄화규소(SiC·실리콘카바이드) 제품을 장기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카바이드(EliteSiC)’ 제품을 전기버스에 쓰기로 했다.
온세미는 전기 구동계(drivetrain)를 개발해 최적화된 크기와 배치, 성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시프 자크와니 온세미 파워솔루션그룹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를 살 때 주행 거리가 주요 고려 사항”이라며 “BMW 전기차에 가장 알맞은 성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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