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미국 치킨 브랜드 ‘윙스탑’ 배달·포장 서비스 시작

내달 2일까지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 선착순 제공

인터넷입력 :2023/03/06 10:20

요기요는 미국 치킨 브랜드 윙스탑과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단독 배달, 포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됐다. 스티브 조 요기요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요기요 강희수 MG본부장, 송상민 씨앤비 비브레 대표, 송민희 씨앤비 비브레 마케팅팀 과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먼 협업으로 윙스탑 30여개 인기 메뉴를 요기요에서만 단독 배달 주문은 물론, 배달비 부담 없는 포장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윙스탑의 개인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 선택과 함께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 합리적 가격 등 다채로운 메뉴 선택지를 제공해 요기요에서의 높은 배달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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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요기요와 윙스탑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단독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왼쪽부터 요기요 스티브 조 CMO, 요기요 강희수 MG본부장, 씨앤비 비브레 송상민 대표, 씨앤비 비브레 송민희 마케팅팀 과장.

배달앱 단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배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요기요 앱 내 윙스탑 페이지에서 3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배달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적용된다.

강희수 요기요 MG본부장은 “글로벌 1천9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글로벌 치킨 브랜드 윙스탑과 함께 국내 배달, 포장 서비스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곁에 모든 맛있는 즐거움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