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숏폼 콘텐츠 릴스 길이를 최대 90초로 늘린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릴스 길이를 최대 60초에서 90초로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 릴스 길이를 90초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최장 10분까지인 틱톡에 비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릴스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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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노래와 클립을 동기화하는 기능이 있는데, 페이스북 릴스도 '그루브'라고 불리는 유사한 기능을 내놨다.
지난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릴스 재생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메타는 릴스의 재공유 수는 지난 6개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늘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