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모바일, 유튜버 라온이 프로모션 곡 맡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3/03/03 15:51    수정: 2023/03/03 15:51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3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블랙클로버 모바일)'의 프로모션곡을 '라온(Raon)'이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프로모션곡을 부르는 라온은 433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뮤직 크리에이터로, 애니송 커버 영상을 주로 다루고 있다.

라온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어 블랙클로버 모바일 프로모션곡에서 라온의 음색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이번 프로모션곡 제작에는 게임 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기 프로듀서 최신엽(seibin)과 박진배(ESTi)가 참여해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모션곡은 추후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게임의 프로모션 곡을 찾던 중 라온의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듣게 되었고, 해당 앨범의 곡 분위기와 라온의 보컬이 게임의 세계관과 가장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박진감 넘치는 마법 전투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충실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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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못한 신규 이용자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시네마 컷신을 통해 블랙클로버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캐릭터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글로벌 CBT에서는 약 1만3천명 이상의 이용자가 테스트를 진행, 전투 방식과 캐릭터 수집, 아트 스타일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높은 수치의 잔존율(재방문율)을 기록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