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자립 준비 청년은 만 18세가 되면 복지 시설 등을 떠나 사회로 나오는 청년을 의미한다.
KB국민은행은 자립 준비 청년 100명을 선발해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디딜 때 필요한 부동산, 경제, 법률, 진로, 자립 이야기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도 병행해 자립 준비 청년이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개인 심리 상담을 해주며, 우수 참가자는 국내 문화 연수 프로그램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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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자립 준비 청년으로 오는 12일까지 사단법인 사피엔스4.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준비 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