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휘슬, 하남서도 서비스 시작

경기도서 11번째

인터넷입력 :2023/03/02 11:13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경기 하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내 휘슬 서비스 지역은 총 11개시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한 번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규 추가되는 지역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경기 지역 11곳을 비롯 전국 총 43개 지역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은 자체적으로 불법주정차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난해 덕풍전통시장 주차장을 증축하는 등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이번 휘슬 도입을 결정했다.

(사진=휘슬)

특히 인접한 구리, 남양주, 양평 등에서도 휘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방문 이용자 모두 편의 증대가 예상된다. 휘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전국 운전자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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