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글로벌 콘솔 시장 규모가 562억 달러(약 74조4천650억 원)에 달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 기업 암페어 애널라이시스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콘솔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7.8% 감소했다.
콘솔게임 매출은 326억 달러(약 43조 1천95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 줄어들었다. 콘솔 게임 판매량은 전년대비 7%, 게임 내 수익화 및 DLC 매출은 약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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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게임서비스 지출은 78억 달러(약 10조 3천350억 원)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소니는 콘솔 하드웨어, 게임, 서비스 관련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45%를 차지했다. 닌텐도는 27.7%, 마이크로소프트는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