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가 1일부터 7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에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등 300여개 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온앤더럭셔리 단독으로 인기 상품 물량을 확보해 선보인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이 이어지며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명품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나의 명품을 사더라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구찌, 프라다 등 전통 명품 브랜드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롯데온의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롯데온 명품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2월에는 전년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은 "지난해 9월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 이후 명품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철저하게 검토하고 관리하는 셀러 상품만 선별해 선보이고, 고객 맞춤 자동화 개인 추천, 큐레이션 등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고객 신뢰도·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제안할 수 있는 '온앤더럭셔리 위크' 행사를 매월 진행한다. 이번 달은 1일부터 7일까지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의 전통 명품 브랜드부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니, 오트리 등의 브랜드까지 300여개 명품 브랜드를 모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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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앤더럭셔리 명품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적립해주며, 행사기간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왕을 선정해 '구찌 인센스'를 증정한다.
롯데온 이수호 명품MD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품 매출은 고공행진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고객들의 명품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및 적립, 이벤트, 단독 물량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온앤더럭셔리 명품은 고객 신뢰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MD가 직접 셀러 관리, 상품 검수까지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온앤더럭셔리 위크 활용해 믿을 수 있는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