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인플루언서 데이터 바우처 외 SNS 채널별 데이터 공급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2/28 10:56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 장대규)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대상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레뷰코퍼레이션은 자사 주력 플랫폼, '레뷰'(REVU)를 통해 양질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지원한다.

지난 9년간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96만명 이상 인플루언서 풀 ▲540만 건 이상 SNS 콘텐츠 ▲60만 건 이상 광고 캠페인 등을 갖고 있다. 또 해당 플랫폼으로 통해 월평균 1.3만 건 이상 캠페인 진행, 월간이용자수(MAU) 6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 로고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A등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광고 성과 예측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인플루언서 데이터 중요성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업이 자체적으로 인플루언서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에게 인플루언서 데이터 외 SNS 채널별 데이터를 공급해 중소규모 사업자의 데이터 통합적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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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은 3월28일까지 데이터바우처 공식 홈페이지 공고 혹은 레뷰코퍼레이션 대표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수출바우처와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으로 2023년 IPO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