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는 '제2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 대상' 행사에서 시스템 SW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SW 신산업 등 다방면에 걸친 평가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스템 SW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기업은 클라우드 최적화 DBMS '티베로'를 개발, 공급했다. 이는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 중단 없이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온 공유 디스크 기반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에 기반한 기술이다. 현재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일곱 군데가 티베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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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맥스티베로는 20년 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을 토대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클라우드 제품과 기술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SW산업협회, SW공제조합, 기업정보화연구센터 등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달 22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