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새 브랜드 '투루' 공개

하이파킹·피플카 등 계열사 사명 변경 예정

인터넷입력 :2023/02/23 13:27

휴맥스모빌리티가 새로운 패밀리 브랜드 ‘투루(Turu)’를 23일 공개했다. 투루는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회사 방향이 담겼다.

2016년 휴맥스 자회사로 설립된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운영 기업인 ‘하이파킹’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와 차량공유 ‘피플카’ ‘카플랫’ 등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자회사 주요 서비스 이름과 로고를 투루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올 1분기 내 하이파킹을 ‘투루 파킹’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휴맥스EV를 ‘투루 차저’로 각각 바꾼다. 피플카 역시 ‘투루 카’로 사명을 바꿔 브랜드 통일성 구축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휴맥스모빌리티)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우리 일상을 끊김 없이 두루두루 잇는 차별화한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작될 투루 브랜드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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