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해킹 막아"...생성 AI, '사이버 보안관' 되다

데이터·문서 처리...사이버 공격 방지법도 가르쳐

컴퓨팅입력 :2023/02/22 16:27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사이버 위협을 감지하고, 해커 공격 대처법을 직접 제시하는 생성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

블랙버드AI는 생성 AI로 디지털 공격을 막는 솔루션 'RAV3N 코파일럿'을 출시했다고 벤처비트는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AV3N 코파일럿은 보안 분석가용 AI 챗봇이다. 생성 AI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보안 사고 정황을 정리해준다. 블랙버드AI는 "처리하거나 분석해야 할 데이터가 넘치는 보안가를 위한 서비스다"고 밝혔다.

블랙버드AI (사진=블랙버드AI 홈페이지)

이 솔루션은 디지털 공격 발생 시 손상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 업데이트한다. 실무자가 위협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가이드도 해준다.

다른 업체도 생성 AI를 사용해 보안 운영을 자동화하기 시작했다. 오르카 시큐리티는 보안 업계에서 처음으로 챗GPT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클라우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사이버 위험 경고 처리, 손상된 자산과 공격 벡터 식별, 사이버 공격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생성 AI를 적용했다.

오픈 소스 보안 제공업체 아르모도 챗GPT를 솔루션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 없이 자연어 명령으로만 클러스터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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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비트는 "보안업체가 생성 AI를 통해 실무자 보안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보안에 대한 정보까지 실무자에게 제공해서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

와심 칼레드 블랙버드AI 최고경영자는 "기존 보안 솔루션은 단순한 접근 방식에 지나치게 의존했다"며 "생성 AI는 새로운 위협 패턴까지 인식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