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로 부산 경제 상생 정책 수립 돕는다

카드소비·공공데이터 복합 분석 통한 정책 연구 협력

금융입력 :2023/02/22 10:36

신한카드는 부산광역시, 부경대학교와 함께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연구를 통한 중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부산시는 카드 소비 빅데이터와 공공분야 빅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경제를 다각적으로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정책을 연구한다.

신한카드 CI

단순 소비지출 증감 분석을 넘어 소득수준, 소비 규모, 직업, 나이 등의 변수에 따른 정책효과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지역 소비 모니터링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정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부흥을 비롯한 부산 경제 상생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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