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자살예방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자살예방 언론보도 확산 ▲이슈 발굴·기획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운동을 확산하려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책임성 강화와 이슈 발굴 및 기획을 통해서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중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은 “자살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보도를 하는 것은 언론의 책무”라며 “재단과 협력해 자살예방을 위해 이슈를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