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눈·코 재수술…얼굴 바뀔 수도"

생활입력 :2023/02/20 19:37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수술을 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19일 유튜브에서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눈이랑 코를 재수술할 거다. 어쩔 수 없다. 원래 인아웃으로 하려고 수술을 한 건데 잘못됐다. 화장할 때 쌍꺼풀이 어느 정도 있는 게 더 예뻐 보이고 좋다"고 밝혔다.

이어 "쌍꺼풀 수술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솔직히 눈을 볼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리고 제가 미간이 넓은 편이다. 인아웃으로 하고 윗, 앞트임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에 대해서는 "제가 매부리코라 뼈를 깎았다. 근데 몸에서는 그걸 상처라고 생각해 뼈가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 그걸 감안해 뼈를 깎아놨더니 콧대가 움푹 들어갔다. 수술이 잘못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최준희는 "눈, 코 재수술하는 거를 영상으로 찍을 거다. 성형 브이로그다. 사실 되게 자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조장하는 영상은 아니다. 제 얼굴에 투자하는 것뿐"이라며 "다음 영상에서는 얼굴이 바뀌어있을 수도 있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오빠인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