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퍼센트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오는 4월 7일까지 ‘제 3회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행사로 올해는 틱톡,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 1, 2회를 통해 약 300여개의 개발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회 수상팀인 개발사 몰입(Molip Inc)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게임인 별다방키우기(Coffee Break)로 현재까지 글로벌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는 오늘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슈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후 4월 7일까지 게임을 접수하면 4월 11일까지 1차 합격 게임을 선정, CPI(Cost Per Install – 설치까지 이어지는데 드는 비용) 테스트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4월 28일에 발표된다.
최종 수상자는 슈퍼센트 내부 퍼블리싱 KPI 기준을 달성할 경우 최대 24억원 규모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게 된다. 또한 CPI 및 리텐션 지수 등 각 KPI 달성 기준에 따라 최대 5천만원 상당의 현금 보너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제작된 게임을 틱톡에 게시해 가장 높은 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팀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이 지급된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슈퍼센트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정조준하고, 현재까지 글로벌 7천만 다운로드를 만들어 낸 하이퍼캐주얼 전문 게임 개발사이자 및 퍼블리셔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많은 인디 개발사분들이 자립하고 해외에 진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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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센트는 지난 2021년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한다.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인 애드테크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립 첫 해에 4천만 다운로드, 현재까지 7천만 다운로드를 만들어내고, 최근 160억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슈퍼센트를 진두지휘하는 공준식 대표는 선데이토즈에서 애니팡 등의 사업개발총괄을 역임하며, 국내 최초로 IAP(인앱결제)기반 게임에 IAA(인앱광고) 수익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백억원대 매출을 만들어내며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는 등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에 정통한 최적임자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