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노홍철, 처참했던 안면부상 얼굴 공개

인터넷입력 :2023/02/20 15:10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 사고 후 당한 심각한 부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아직도 여전히 너무 매우 무척 많이 뵙는 분마다 사고 걱정을…정말 괜찮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지금도 제주도에서 촬영 잘 마치고, 신나게 당 섭취 중"이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 없고, 눈 옆 코 옆 흉터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럭키"라면서 "늘 조심 또 조심하시길 차 조심 사람 조심 항상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홍철이 공개한 사진은 사고 당시 심각했던 얼굴 상처부터 많이 호전돼 깔끔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노홍철은 지난 6일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당시 베트남의 교외지역을 오토바이로 달리던 노홍철은 다른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겪고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빠니보틀은 현지 시민과 지인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다행히 근처 약국에서 응급 처방 뒤 시내의 대형병원에서 상처를 치료해 큰 부상은 막을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사고 후유증 겪지 않도록 치료 잘 받으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하세요", "형님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