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4천311명, 해외유입 13명 등 총 4천324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천43만3천895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1천226명으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 지수는 0.81로 신규 위중증 환자는 연속 감소세에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4명 ▲유럽 4명 ▲중국 외 아시아 2명 ▲호주 2명 ▲미주1명 등이다. 방대본은 중국 코로나19 상황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이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입국자 검사 양성율도 1월 첫 주 18.4%에서 2월 2주 0.7%(단기체류자 1.5%)로 지속 감소중이다.
이날 신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의 수는 2천308명이며, 지난달 2일부터 누적 입국자 수는 7만4천975명이다. 신규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건수는 337건으로 이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다.
국내 신규 사망자 수는 9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천865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16명이다. 신규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97명이며,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217명이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29명,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49명이다.
아울러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858병상, 713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17.9%, 8.9% 등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등 상황을 살피면서 국내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