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 목표 결의

2년 연속 고객 만족도 2위…올해 서비스 강화로 쇄신

디지털경제입력 :2023/02/17 10:09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철 법인협의회장(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객 만족도 및 정비기술력, 서비스제도 등 2022년 서비스네트워크 종합 평가 결과 남대전정비사업소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와 천안정비사업소가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사업장 명판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올해 고객 만족도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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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고객 만족도(CSI) 조사 결과 쌍용자동차는 지난 2021년 816점에서 2022년 821점으로 크게 향상되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 정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서비스네트워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쌍용차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만큼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