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하바는 오는 21일 19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 하바 코인(HVH)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인터체인 브릿지로 자산이 발행된 체인을 넘어 다양한 체인과 서비스에서 자유롭게 활용하고 거래하게 해준다.
이번 바이비트 상장으로 하바는 보상으로만 받을 수 있었던 하바 코인을 거래소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게 해 사용성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이창주 하바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바이비트는 2018년에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1천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 중인 곳”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하바팀은 하바 코인을 더욱 편리하게 거래되게 하고,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에게 하바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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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재단과 DKR 프로젝트과의 협력 계획도 언급했다. 한국 1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불리는 아이콘은 특정 블록체인과 각각의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에 특화된 오픈소스 기반의 레이어 1 프로젝트다. 하바는 아이콘과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인터체인 상용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DKR은 메타버스 게임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인터체인 유용성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