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서울 구로동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회장 이계우)과 ‘GG(G밸리 글로벌) 아카데미 KIBA 서울 MBA’를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존 KIBA서울 MBA 과정을 ‘GG 아카데미’로 재편해 G밸리 CEO 역량 강화와 민관 네트워킹을 확대해 G밸리 입주기업의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KIBA서울 MBA는 200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G밸리 입주기업 CEO 교육과 네트워킹 MBA 과정을 운영해 24개 기수, 약 1천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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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3월 중 상반기 과정(25기, 15주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CEO 역량 강화 교육 ▲민관 네트워킹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선진사례 연수 등이 있다. G밸리에 입주한 CEO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